국제
브라질 뎅기열 사망자 87명으로 증가
입력 2008-04-02 01:20  | 수정 2008-04-02 08:47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주의 뎅기열 사망자 수가 67명, 전국적으로는 87명으로 공식 확인되면서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리우 주정부 보건당국은 올해 들어 리우 주 전체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가 67명으로 증가해, 이미 지난해 전체 사망자인 31명을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까지 공식 확인된 뎅기열 환자 수가 리우 주 4만 3천여명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12만여명을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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