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재산손해 통합 보장하는 `우리동네착한재물보험` 출시

롯데손해보험(대표 김현수)은 메가주식회사(대표 송병태)와 함께 화재로 인한 재산손해와 상해, 배상책임, 비용손해까지 다양한 위험을 하나의 상품으로 보장하는 '우리동네착한재물보험'을 25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화재사고를 비롯해 붕괴·침강손해·풍수해손해 등 일반 가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물위험을 보장한다. 화재배상책임·임차자 배상책임 등 일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배상책임까지도 담보한다. 특히 지진손해와 화재사고 발생 시 주택화재임시거주비 (4일 이상) 등 특약을 통해 숙박비와 식대까지 담보하고 화재사고 위주의 기존상품 비해 보장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또 피보험자 본인뿐 아니라 피보험자가 대표자로 등록된 사업장의 종업원에게 발생한 상해를 보장한다. 사업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차량정비시설에서 차량 수탁, 정비, 시험운전, 인도하는 과정의 손해를 보장하는 차량정비업자 배상책임II 특약과 세탁소, 목욕탕 등에서 수요가 높은 보관자배상책임(영업시설), 위조지폐손해 특약을 선보였다.
보험기간은 3년/5년/7년/10년/15년으로 보험소비자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리모델링, 시설교체비용, 사업장확장비용 등 긴급자금 및 목적자금 필요 시 중도인출과 만기환급금을 활용해 마련이 가능하다.
[박준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