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비 온 뒤, 쌀쌀해져요
입력 2008-04-01 21:50  | 수정 2008-04-01 21:50
오늘부터 진해에서는 벗꽃 축제죠? 군항제가 시작됐다고 합니다.
각종 봄꽃들이 만개하면서, 말 그대로 봄내음이 물씬 나고 있는데요.

내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봄비 소식있습니다.
서울 경기 지방으로 5에서 10밀리미터가 오겠고, 그 밖의 내륙지방은 5밀리미터 내외가 예상됩니다.

적은 양이어서 활동하시기 불편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이 비가 온 뒤, 기온이 내려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쌀쌀해지겠습니다.
내일은 옷차림을 조금 두껍게 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현재 서쪽에서 구름이 다가온 모습인데요. 내일은 흐린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도) 따라서 서울경기지방은 비가 온 뒤, 밤부터 차차 개겠습니다.
그리고 전북과 영남지방은 오후 한때 비가 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최저)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6도, 강릉 7도, 전주는 5도 등으로 출발하겠고,

(내일최고) 내일은 한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아, 제법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9도, 부산 15도가 예상됩니다.

(생활지수) 다음은 내일의 생활지수입니다.
서해안과 강원영동지방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비가 내려도, 화재지수는 높으니까요. 불씨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날씨) 목요일 낮부터는 기온이 다시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그리고 토요일까지 맑은 하늘이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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