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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진주PD "이제훈 반전매력으로 시청자 사로잡을 것"
입력 2017-08-25 10:33 
`삼시세끼 바다목장편` 이제훈. 제공|tvN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이제훈이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두 번째 게스트로 본격 등장해,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25일(오늘) 오후 9시 50분에 방송하는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4회에서 득량도 삼형제 이서진, 에릭, 윤균상과 이제훈의 첫만남 이야기가 그려지는 것.
지난 방송 말미 삼형제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던 한지민이 떠난 후 삼형제는 다음 게스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들 앞에 등장한 게스트는 이제훈. 삼형제는 생각하지 못했던 남자 게스트에 등장해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한지민의 등장과 180도 다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제훈의 본격 등장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을 연출하는 이진주PD는 이제훈의 반전매력이 시청자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을 것이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한다. 그간 이제훈은 다수의 작품에서 진중한 모습을 보여왔는데, ‘삼시세끼에서는 삼형제와 어울리며 순수한 청년의 매력을 발산하는 것. 좋아하지 않는다던 물놀이도 나서서 즐기고, 하나도 못한다는 요리에도 남다른 재능을 보이며 득량도 사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제훈은 촬영 전 할 줄 아는 게 아무것도 없다. 노잼 캐릭터라 걱정이다”라고 걱정했지만, 득량도에 도착하자 어설프지만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사람 냄새 나는 순수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삼형제는 물론 현장 스태프까지 저절로 웃게 만들었다는 이제훈의 반전 매력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농촌과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매 시즌마다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서진, 에릭, 윤균상 삼형제가 여름 득량도를 배경으로 활약하는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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