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22시 주요뉴스
입력 2008-04-01 21:15  | 수정 2008-04-01 21:15
▶ 북, 정부 대북정책 맹비난...힐 방한
북한이 이명박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며 새 정부의 대북정책을 총체적으로 거부했습니다. 오늘 입국한 힐 차관보는 우리나라와 6자회담 진전방안을 협의합니다.

▶ 아동 성폭력살해범 최대 사형
정부는 안양초등생 살해사건과 같이 아동을 대상으로 성폭력을 가한 뒤 살해한 경우에 사형 또는 무기징역에 처하는 내용의 가칭 '혜진·예슬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과반 무난"..."견제" 호소
총선이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나라당은 '과반은 무난하다'며 대세몰이에 나서는 반면에, 통합민주당은 '상황이 안 좋다'며 읍소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 금융공기업 통합매각 다시 추진
정부가 산업은행과 우리금융, 기업은행 등 금융공기업을 통합해 매각하는 이른바 '메가뱅크'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 홍라희 씨 내일 오후 특검 출석
삼성 특검팀이 이건희 회장의 부인 홍라희씨를 내일 오후 소환합니다. 고가의 미술품을 구입한 경위와 대금의 출처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 경제단체 "삼성특검 빨리 끝내야"
경제5단체가 삼성특검이 장기화되면서 국가경제에 큰 손실을 가져오고 있다며 더이상 연장하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 "신문·방송 겸영 최대한 신중해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신문과 방송의 겸영을 최대한 신중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문과 방송 겸영에는 앞으로 최소한 2~3년 이상이 걸릴 전망입니다.

▶ '연 4800%' 초고금리 사채업자 적발
경찰이 불법 사금융 단속을 벌여 폭리를 챙긴 사채업자 천여 명을 붙잡았습니다.
이중에는 연 4800%라는 상식을 뛰어넘는 초 고금리를 받아 챙긴 악덕업자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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