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사무엘이 ‘프로듀스 101 시즌2 합숙 당시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24일 밤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는 여름방학 특집 ‘스타골든벨로 꾸며져 김연자, 최현우, 이희진, 정다혜, 이엘리야, 선미, 리지, 태민(샤이니), 카이(엑소), 우성(스누퍼), 예린(여자친구), 다영(우주소녀), 미나(구구단), 사무엘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무엘은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선보인 제이슨 데룰로의 ‘겟 어글리(Get Ugly) 댄스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MC 유재석이 "합숙 당시 에피소드가 없냐"고 묻자 사무엘은 합숙할 때 한 방에서 6~7명이 사용했다. 인원이 많다 보니까 발 냄새가 심하다. 제가 비염이 있는데 뻥 뚫리더라. 의도치 않게 치료가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무엘은 합숙 경험은 처음이었지만 형들 사이에서 재밌었다”고 덧붙였다.
또, 숙소 생활 중 힘든 점이 무엇이었나?”라는 MC의 질문에 연습생들의 코골이가 고통스러웠다며, 가장 코골이가 심한 사람으로 그룹 워너원의 멤버 강다니엘을 선택했다. 그는 다니엘 형은 코 안 골 줄 알았는데...”라며 말끝을 흐려 강다니엘의 코콜이를 폭로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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