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은지 “사촌 형부 감우성, 슬럼프 때 조언…펑펑 울었다”
입력 2017-08-24 23:45 
‘해피투게더3’ 박은지가 사촌 형부 감우성과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해피투게더3 박은지가 사촌 형부 감우성과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걸스데이 민아, 워너비 린아, 박은지, 박은실, 박은홍 자매가 출연했다.

배우 감우성은 박 자매의 사촌 형부다. 이에 박은지는 슬럼프를 겪었을 때 사촌 형부가 조언을 해준 적이 있다. 슬럼프 겪었을 때 ‘너 무슨 생각하니?라고 물으신 적 있다. 제가 그 때 좋은 프로그램을 하고 싶은데 좋은 프로그램이 저한테 안 온다고 말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박은지는 내 이야기를 듣고 형부가 ‘네가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좋은 프로그램인거야. 네가 이 프로그램을 집중 못하고 겉도는데 누가 섭외하겠냐라고 말했다. 기본적인 이야기인데 되게 많이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때 펑펑 울고, 정신 차린 뒤 열심히 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MBC 예능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기 위해 배웠던 쌍절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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