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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로꼬X그레이X선미 남다른 입담…‘깨알웃음+뛰어난 음색’(종합)
입력 2017-08-24 17:04 
‘컬투쇼에 출연한 선미, 로꼬, 그레이가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PD 김찬웅, 이세훈)에 게스트로 가수 선미, 로꼬, 그레이가출연했다.

이날 선미는 신곡 '가시나'의 뜻에 대해 "왜 예쁜 날 두고 가시나라는 뜻을 담았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DJ 컬투는 "이번 노래의 콘셉트는 무었이냐"라는 질문을 했다.

선미는 "뮤직비디오를 찍었는데 최대한 많은 감정을 표현했다. 다중이처럼 여러 표정을 연기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선미는 "방청객분들을 모시고 하는 라디오가 처음이다"라고 말하며 설레는 출연소감을 전했다.

이에 DJ 컬투가 "전에도 나오지 않았느냐"라는 질문에 선미는 "그땐 팀으로 나왔다. 지금은 혼자라 더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어 로꼬도 이번 EP앨범 'Summer Go Loco에 대해 언급했다. 로꼬는 이번 앨범에 대해 "날씨 좋은 여름에 어울리는 노래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DJ 컬투는 "벌써 가을이다"라며 "처서가 지났다"라고 답했다.

이에 로꼬는 "이번 앨범이 나오고 비가 많이 오고 있다"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에 DJ 컬투는 "여름노래를 가을에 내고 겨울에 가을노래를 낼 것 이냐"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어 로꼬와 같이 나온 그레이는 "피처링을 제가 했다고"말해 시선을 모았다.

DJ 컬투가 그레이에게 타이틀곡 'Summer Go Loco (Feat. GRAY)'에 대해서 "작곡도 하셨냐"고 물었다.

그레이는 "차차말론(Cha Cha Malone)과 함께 작곡을 하였다. 차차말론이 비트라면 전 멜로디를 맡았다"고 답했다. 이에 DJ 컬투가 "차차말론이 어디 분이냐"라고 물었다.

그레이는 "미국 시애틀 사람이다. 흑인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옆에 있던 로꼬가 차차말론에 대해 "키가 180cm"이다 라고 덧붙였다.

이에 그레이는 "좋겠다"라고 혼잣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레이의 옆에 있던 로꼬는 "저희 회사의 한국인 중엔 제가 가장 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DJ 컬투가 "뮤비촬영을 위해 같이 제주도를 갔다왔냐"고 물었다. 이에 그레이는 "날씨가 흐렸다"라고 답했다.

이에 로꼬도 "뮤직비디오를 다 야외에서 찍었는데, 날씨가 너무 흐렸다"며 "비하인드 스토리지만 하늘은 씨지로 많이 작업했다"고 밝혔다.

DJ 컬투는 선미에게 "이번 노래에 작사로 참여하셨다"며 "작곡은 테디가 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선미는 테디와의 공동작업에 대해 음악적으로 잘 맞았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로꼬는 자전거 성대모사를 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DJ 컬투의 "비슷하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로꼬는 "실제 나는 소리 같지 않냐"라고 되물어 남다른 개그감을 뽐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로꼬와 그레이는 스튜디오에서 함께 'Summer Go Loco'를 선보이며 뛰어난 무대를 뽐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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