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수영(38)-박하선(30) 부부가 부모가 됐습니다.
박하선이 지난 23일 밤 첫딸을 낳았다고 소속사 에스엘이엔티가 24일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아기는 3.5kg으로 태어났다"며 "산모와 아기는 가족과 지인의 축복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박하선은 소속사를 통해 "기다리던 예쁜 딸을 만나게 되어 벅차다.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다"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말했습니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2년 열애 끝에 지난 1월22일 결혼했습니다.
현재 류수영은 KBS 2TV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 중이며, 박하선은 흥행 중인 영화 '청년경찰'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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