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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어라 달순아’ 김하균, 병원에서 마주친 임호에 “날 미행한거냐”
입력 2017-08-24 10:11 
‘꽃피어라 달순아’ 임호 김하균 사진=KBS2 ‘꽃피어라 달순아’ 방송화면 캡처
‘꽃피어라 달순아 임호가 김하균의 의혹 제기로 불안함을 보이며 극의 긴장을 더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2 아침드라마 ‘꽃피어라 달순아(연출 신창석)에서는 김집사(김하균 분)가 이재하(최철호 분)의 죽음에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김집사는 이재하를 검시한 의사를 찾아갔다. 이에 조급해진 한태성(임호 분)도 의사가 있는 병원으로 향했다.

이재하를 검시한 의사를 찾아나선 김집사와 한태성은 병원의 로비에서 마주쳤다.


한태성의 갑작스런 등장에 김집사는 태성이 여긴 어떻게 알고 온거야"라며 "날 미행한 거냐. 내가 무엇을 하고 다니나”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김집사는 "잘됐다. 이왕온거 같이 들어보자"라고 말했다. 이에 한태성(임호 분)은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김집사는 의사에게 이재하 선생의 사망 시간을 알수 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의사는 "정확히치 않다. 야외에 방치되어 있어 변수가 높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집사는 "추측은 없느냐"라고 다시 물었다. 의사는 "무리이다”라고 대답했다.

김집사는 의사의 대답에 이재하 사망사건의 범인을 알 수 있는 증거를 놓친 듯 착잡한 기색을 보였다.

하지만 옆에서 의사의 말을 다 들은 한태성은 안심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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