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이범수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으로 상업 장편 영화 감독 데뷔를 한다고 밝힌 가운데 제작사 측이 "확정된 건 아니다"며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이범수의 소속사이자 '자전차왕 엄복동'의 제작사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는 측은 24일 "이범수의 감독 데뷔는 아직 확정된 게 아니다"면서 "김유성 감독이 하차한 이후 이범수가 자문을 도와주는 김종현 감독과 조감독, 스태프들과 함께 책임을 지고 협력하면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범수가 제작자와 총책임자로서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예정된 크랭크업 날짜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지난 6월 김유성 감독이 자진 하차하면서 제작에 차질을 빚은 바 있다. 이후 이범수를 필두로 자문 감독과 제작진들이 함께 모여 약 3개월간 촬영을 진행 중이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이범수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으로 상업 장편 영화 감독 데뷔를 한다고 밝힌 가운데 제작사 측이 "확정된 건 아니다"며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이범수의 소속사이자 '자전차왕 엄복동'의 제작사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는 측은 24일 "이범수의 감독 데뷔는 아직 확정된 게 아니다"면서 "김유성 감독이 하차한 이후 이범수가 자문을 도와주는 김종현 감독과 조감독, 스태프들과 함께 책임을 지고 협력하면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범수가 제작자와 총책임자로서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예정된 크랭크업 날짜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지난 6월 김유성 감독이 자진 하차하면서 제작에 차질을 빚은 바 있다. 이후 이범수를 필두로 자문 감독과 제작진들이 함께 모여 약 3개월간 촬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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