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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널마인드’ 문채원, 납치된 아이들 아깝게 놓쳤다
입력 2017-08-23 23: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크리미널마인드 문채원이 실종 아동들을 아깝게 놓쳤다.
2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에서는 하선우(문채원 분)가 연쇄 납치 사건을 조사하던 중 아이들을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선우는 김현준(이준기 분)과 함께 연쇄 납치 사건의 범인을 추적했다. 범인이 도망치자 둘은 급히 뒤를 쫓았고, 둘로 갈라져 추적을 이어갔다.
이 가운데 실종된 아이들은 탈출을 시도했다. 범인들이 새로운 아이를 데리러 나간 사이 골목까지 나오는 데 성공한 것. 이때 하선우는 아이들과 엇갈린 골목을 지나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상함을 감지한 하선우가 범인의 뒤를 쫓는 것을 포기하고 골목을 수색하는 순간, 범인들 역시 골목에 나타났다. 하지만 하선우가 아이들을 발견하는 것보다 범인이 아이들을 발견해 입을 틀어막는 것이 한 발 빨랐다.
결국 아이들은 범인들의 손에 잡혀 다시 지하로 끌려갔고, 하선우는 아이들을 발견하기 직전 놓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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