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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UFC 존 존스 ‘타이틀 박탈’ 안 됐다(전문)
입력 2017-08-23 15:34  | 수정 2017-08-23 15:37
UFC 존 존스가 라이트헤비급 정상탈환 후 기뻐하는 모습.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 존 존스(30·미국)의 14대 라이트헤비급(-93kg) 챔피언 직위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UFC는 22일(현지시간) 미국반도핑기구(USADA)가 12대 챔피언이기도 한 존 존스(30·미국)의 7월 28일 표본이 금지약물 강령을 위반할 잠재성을 지녔음을 통보해왔다”고 발표했다.
이후 존 존스가 타이틀을 즉각적으로 뺏겼다는 보도가 잇따르자 UFC는 반박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추가로 공표했다. 이하 관련 내용 전문.

UFC214 계체 후 7월 28일 수집된 존 존스 샘플에서 금지약물 강령을 잠재적으로 위배했을 가능성이 나타났다. 다음날 경기에서 존 존스는 제13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대니얼 코미어(38·미국)의 3차 방어를 저지하고 정상을 탈환했다.
존 존스는 현 상황에 대해 답변할 권리가 있다. 따라서 아직 챔피언 자격에 관한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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