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알버트 푸홀스가 새미 소사를 넘었다.
LA에인절스 지명타자 푸홀스는 23일(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 7회말 공격 2사 2, 3루에서 닉 가든와인을 상대로 가운데 담장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때렸다.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타구 각도는 28도, 타구 속도는 103마일이었으며 비거리는 415피트(126.49미터)를 기록했다.
자신의 시즌 19호 홈런이자 통산 610호 홈런. 이 홈런으로 푸홀스는 메이저리그 통산 최다 홈런 순위에서 새미 소사를 제치고 단독 8위로 올라섰다.
푸홀스는 또한 홈런 순위에서 소사를 제치면서 메이저리그 역사상 미국 영토 밖에서 출생한 선수 중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한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이 홈런으로 에인절스는 텍사스에 10-1로 앞서갔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A에인절스 지명타자 푸홀스는 23일(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 7회말 공격 2사 2, 3루에서 닉 가든와인을 상대로 가운데 담장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때렸다.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타구 각도는 28도, 타구 속도는 103마일이었으며 비거리는 415피트(126.49미터)를 기록했다.
자신의 시즌 19호 홈런이자 통산 610호 홈런. 이 홈런으로 푸홀스는 메이저리그 통산 최다 홈런 순위에서 새미 소사를 제치고 단독 8위로 올라섰다.
푸홀스는 또한 홈런 순위에서 소사를 제치면서 메이저리그 역사상 미국 영토 밖에서 출생한 선수 중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한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이 홈런으로 에인절스는 텍사스에 10-1로 앞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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