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는 통일인문학연구단 김성민 교수가 인문한국(HK)연구소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3일 밝혔다. 임기는 9월 1일부터 1년간이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인문한국(HK)연구소협의회는 인문한국(HK)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전국 대학 연구소 협의기구로, HK사업에 관련된 각종 사안을 한국연구재단과 교육부, 국회에 제안 협의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김성민 교수는 "HK연구사업의 성과를 사회적으로 확산하는 데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 "본 협의회의 제2기 사업으로 올해 새롭게 공표된 'HK+사업'의 올바른 실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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