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손오공, 초대형 메카니멀 보관고 `에반킹` 출시
입력 2017-08-22 17:26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이 터닝메카드W 시즌2 신제품으로 터닝카를 보관하고 슈팅도 가능한, 초대형 메카니멀 '에반킹'을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터닝메카드W 시즌2 스토리의 중심 메카니멀 중 하나인 '에반킹'은 터닝메카드 시리즈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메카니멀들의 영웅 '에반'을 모티브로 한 초대형 메카니멀 보관고이다.
양측 어깨와 팔, 다리, 발 등 각 부위에 수납함이 장착되어 있어, 총 9대의 터닝카를 한번에 보관할 수 있으며, 발 뒷부분에는 2개의 미니카를 발사할 수 있는 버튼이 있어 슈팅 하는 재미도 선사한다. 또한, 터닝카를 수납한 상태에서도 자동차모드와 로봇모드로 변신이 가능하다는 점도 눈에 띈다.
손오공은 에반킹의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 8월 18일(금) 자사 공식 온라인 쇼핑몰 '손오공이샵'에서 사전 구매 선착순 이벤트를 실시했다. 해당 이벤트는 오전 10시 오픈 후 1시간 만에 준비된 물량 100개가 모두 소진되어 눈길을 끌었다. 구매 고객들은 가장 먼저 '에반킹'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와 함께 터닝메카드 단품 1개를 추가로 제공 받았다.

터닝메카드 브랜드 담당자는 "에반킹은 터닝메카드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보관고 형태의 초대형 메카니멀 제품이다"라며 "로봇모드와 자동차 모드로 변신하고 조립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창의력과 손 조작 능력을 기를 수 있을 뿐 아니라 수납과 슈팅의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초대형 메카니멀 보관고 '에반킹'의 정식 판매는 오는 8월 26일(토)부터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며, 판매가는 7만9900원이다.
한편, 터닝메카드를 더 재밌게 즐기는 방법 '터닝메카드 2017 패밀리 배틀대회'가 △8월 26일 이마트 천안서북점 △8월 27일 홈플러스 남양주진접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바캉스 시즌을 맞아 터닝메카드 인기 물놀이 용품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터닝메카드 2017 쿨 썸머 배틀대회'는 △8월 26일 이마트 포항이동점에서 열린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터닝메카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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