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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프리스틴과 조언 주고받아…함께 잘되길"
입력 2017-08-22 16:09  | 수정 2017-08-22 16: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다이아가 프리스틴와 함께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다이아(유니스 기희현 제니 정채연 은진 예빈 은채 주은 솜이)의 세 번째 미니앨범 '러브 제너레이션(LOVE GENERATION)' 쇼케이스가 22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렸다.
기희현은 이날 "프리스틴 멤버들과 자주 연락을 주고받는다. 조언을 구하거나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다이아와 프리스틴 모두 잘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예빈은 "멤버들 모두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 저와 제니 언니는 쇼커트로 변신을 하기도 했다"고 했다. 제니는 "걸그룹이 쇼커트를 하기 쉽지 않다. 콘셉트가 불량학생이나 사춘기소녀다. 귀여우면서도 말괄량이 같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예빈은 "뮤직비디오에는 학창시절을 떠올릴 만한 장면들이 나온다"고 했고, 제니는 "살면서 빨간 머리를 한 적은 없었는데, 처음으로 시도해봤다"고 말했다.
'러브 제너레이션'에는 타이틀곡 '듣고 싶어'를 비롯해 '그길에서' '나랑 사귈래' 등 11곡이 수록된다. '듣고 싶어'는 다이아 만의 여성스럽고 힘찬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댄스곡이다.
이번 앨범은 네 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 일반판과 한정판, 예빈 정채연 기희현 유니스 솜이의 빈챈현스S 버전, 제니 은진 은채 주은의 L.U.B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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