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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2’ PD “‘하차’ 온유, 열심히 하는 친구…안타깝다”
입력 2017-08-22 14:34 
청춘시대2 이태곤 감독 온유 언급 사진=김영구 기자
[MBN스타 손진아 기자] ‘청춘시대2 연출을 맡은 이태곤 PD가 취중 해프닝으로 하차하게 된 온유를 언급했다.

이태곤 PD는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JTBC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제작발표회에서 처음엔 물론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서 혼선이 있었는데 그런 건 언제든지 팀워크로 극복할 수 있는 부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온유는 굉장히 열심히 하는 친구여서 좋아했는데 그런 일이 생겨서 안타깝게 생각한다. 촬영 문제는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별다른 지장이 없다”고 덧붙였다.

‘청춘시대2는 ‘청춘시대 1년 후, 셰어하우스 벨에포크에 다시 모인 하메들, 그리고 새로운 하메 조은(최아라)의 청춘 셰어라이프를 그린다. ‘청춘시대로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영혼의 단짝이라 불리는 박연선 작가와 이태곤 감독이 ‘청춘시대2로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오는 25일 밤 11시 첫 방송.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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