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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상장사 퇴출 확정...16곳 퇴출 위기
입력 2008-04-01 10:35  | 수정 2008-04-01 10:35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9개 상장사가 퇴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람디지탈과 플래닛82, 모델라인, 퓨쳐비젼, UC아이콜스, 엔토리노, 한텔, 시큐리티, 우영 등 9개사가 상장 폐지됐거나 폐지될 예정입니다.
이 가운데 청람디지탈과 플래닛82는 사업보고서를 제출할 경우 상장 폐지 절차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 유가증권시장의 마이크로닉스와 SY, 세안, 코스닥시장의 에버리소스와 조이토토, 에너윈, 삼협글로벌 등 16개사는 감사의견 거절과 완전자본잠식으로 퇴출 위기에 몰려 있습니다.
이들 16개 기업은 상장폐지 사유를 통보받은 날부터 1주일안에 이의신청을 해야 하며, 이의신청이 없으면 곧바로 정리매매에 들어갑니다.
한편 삼협글로벌과 에버리소스, 조이토토는 이의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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