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진흥저축은행, 론스타 부실채권 인수
입력 2008-04-01 10:20  | 수정 2008-04-01 10:20
진흥저축은행이 론스타로부터 장부가 2조원 규모의 신용카드 부실채권을 인수합니다.
진흥저축은행은 론스타의 부동산 자산관리 운용사인 허드슨어드바이저코리아가 실시한 공개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인수 대상은 2003년 신용카드 대란 당시 삼성카드와 외환카드, 우리카드 등으로부터 매입한 채권으로 인수가격은 4백억원 선입니다.
론스타는 이 채권을 인수해 3천억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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