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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 김희선 라이벌, 고수희 누구? `앵그리맘`
입력 2017-08-22 08:20 
'섬총사' 김희선-고수희-강호동. 사진| tvN 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섬총사' 배우 고수희(41)가 화끈한 입담을 뽐낸 가운데, 그의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섬총사에서는 김희선이 사상 첫 여자 달타냥의 합류 소식을 듣고 노심초사했다. 전라남도 완도의 생일도를 찾은 새 달타냥은 섬총사 멤버들과 만나기 전부터 힘드니까 데리러 오라”면서 김희선과는 라이벌 관계고, 김희선과 마주치고 싶지 않다. 남성분들만 오면 좋겠다”고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며 김희선의 신경을 건드렸다. 이에 욱한 김희선이 여자 달타냥 기를 잡겠다고 나서 큰 웃음을 안겼다.
전동킥보드를 타고 달타냥을 찾아 나선 김희선이 먼발치에서 달타냥의 얼굴을 확인하고 환하게 웃었다. 여자 달타냥의 정체는 지난 2015년 MBC 드라마 ‘앵그리맘에서 김희선과 호흡을 맞춘 고수희.
김희선-고수희. 사진| 김희선 인스타그램

고수희는 1999년 연극 '청춘예찬'으로 데뷔해 영화 '써니', '괴물', '그놈 목소리'등 등 굵직한 작품을 통해 감초 배우로 활약한 바 있다. 김희선은 드라마 당시 둘 다 아주 씬났오~ ‘앵그리맘 치파오 sunny side up 고수희”라는 글과 함께 달달한 우정의 사진을 게재해 남다른 친분을 자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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