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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김민석, "송중기 형이 양문형 냉장고 사주려 했는데..."
입력 2017-08-21 22:08  | 수정 2017-08-21 22:10
김민석. 제공|JTBC '냉장고를 부탁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김민석이 ‘송중기에게 선물 받은 냉장고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21일 밤 9시 30분부터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대세 배우 김민석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김민석의 냉장고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함께한 송중기가 선물한 것이었다. 어떤 이유로 선물받게 된거냐”는 MC들의 질문에 김민석은 드라마 촬영 이후 이사 선물로 받았다”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송중기가 선물한 냉장고는 요즘 유행하는 최신형 은회색 냉장고. 김민석은 "(송중기) 형이 양문형 냉장고를 사주려고 했는데 저희 집 들어오는 입구가 좁아 이걸로 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송혜교 선배님은 세탁기를 선물해주셨다"고 말했다. MC와 셰프들이 "평생 써야겠다"고 하자, 김민석은 "후손들에게 물려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MC 김성주가 냉장고 표면 곳곳에 난 흠집을 지적하자, 김민석은 송중기에게 "형 제가 그런거 아니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석은 룸메이트인 배우 이다윗이 그런 것이라고 말해, 이다윗과 함께살고 있는 사실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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