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한국 남자축구 유니버시아드 대표팀(U대표팀)이 제29회 타이페이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이장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1일 대만 타이베이 신베이시 푸런 카톨릭대학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서 우크라이나를 5-0으로 제압했다. 지난 아르헨티나와의 1차전에서 1-2로 진 대표팀은 이날 승리하면서 1승1패 승점3점을 기록했다.
이날 정택훈과 조재완이 나란히 2골씩 넣었으며 이근호가 1골을 보탰다. 첫 골은 정택훈이 전반 9분에 넣었다. 이어 이근호가 전반 27분에 추가골을 터뜨렸다.
2-0으로 전반전을 마친 대표팀은 후반 19분, 25분에 연속 골을 넣은 조재완의 활약에 힘입어 4-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정택훈이 후반 28분에 쐐기골을 넣었다.
대표팀은 23일 오후 8시 30분 남아프리카공화국과 3차전을 치른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장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1일 대만 타이베이 신베이시 푸런 카톨릭대학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서 우크라이나를 5-0으로 제압했다. 지난 아르헨티나와의 1차전에서 1-2로 진 대표팀은 이날 승리하면서 1승1패 승점3점을 기록했다.
이날 정택훈과 조재완이 나란히 2골씩 넣었으며 이근호가 1골을 보탰다. 첫 골은 정택훈이 전반 9분에 넣었다. 이어 이근호가 전반 27분에 추가골을 터뜨렸다.
2-0으로 전반전을 마친 대표팀은 후반 19분, 25분에 연속 골을 넣은 조재완의 활약에 힘입어 4-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정택훈이 후반 28분에 쐐기골을 넣었다.
대표팀은 23일 오후 8시 30분 남아프리카공화국과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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