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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측 “부군상, 큰 슬픔…추측성 글 자제 부탁”(전문)
입력 2017-08-21 20:10 
배우 송선미가 부군상을 당한 것과 관련, 소속사 측이 공식 입장을 전했다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배우 송선미 측이 부군상에 대한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송선미 소속사 제이알이엔티는 21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언론을 통하여 보도된 바와 같이 8월 21일 오전 송선미 씨의 부군이 불의의 사고로 고인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송선미 씨 역시 사고 후 연락을 받고 상황을 인지해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있는 상황이다. 해당 사건과 불의의 사고와 관련해서는 관련인들의 경찰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송선미 씨와 가족들은 불시에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큰 슬픔에 빠져있다”라며 세상을 떠난 고인과 유족의 커다란 슬픔과 상처를 배려해 지나친 추측성 글이나 자극적인 추가보도는 모쪼록 자제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마무리했다.


송선미는 이날 불의의 사고로 부군상을 당했다. 송선미 남편의 빈소는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연기자 송선미 씨 소속사 제이알이엔티입니다.

금일 언론을 통하여 보도된 바와 같이 8월 21일 오전 송선미 씨의 부군이 불의의 사고로 고인이 되셨습니다.

송선미 씨 역시 사고 후 연락을 받고 상황을 인지해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있는 상황입니다.
해당 사건과 불의의 사고와 관련해서는 관련인들의 경찰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송선미 씨와 가족들은 불시에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큰 슬픔에 빠져있습니다.

이에 세상을 떠난 고인과 유족의 커다란 슬픔과 상처를 배려하시어 지나친 추측성 글이나 자극적인 추가보도는 모쪼록 자제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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