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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 항생제 치료 더 받아야…퇴원은 아직
입력 2017-08-21 19:02  | 수정 2017-08-21 22:01
게실염으로 입원한 김태형 감독은 계속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게실염으로 입원한 김태형 두산 감독의 진단 결과가 나왔다.
두산 관계자는 21일 전문의 회진 결과 아직 통증이 남아있어 계속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본인의 자각증세가 중요한 만큼 내일 아침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퇴원 여부 또한 그때 결정된다.
김 감독은 지난 19일 수원 kt전을 마친 후 복통을 호소했고, 동수원병원에서 엑스레이 및 CT 촬영을 한 결과 게실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곧바로 병원에 입원한 김 감독은 항생제 치료를 받았다. 이후 20일 서울 중앙대병원으로 이동해 추가 검사를 받았고 현재까지 입원해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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