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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측 "큰 슬픔 당한 송선미에 조의 표한다"
입력 2017-08-21 17:56  | 수정 2017-08-21 18: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송선미(43)가 출연 중인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측이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그의 남편 고 모씨(45) 대해 조의를 표했다.
'돌아온 복단지' 측은 2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제작진은 큰 슬픔을 당한 송선미씨에 조의를 표하고, 갑작스런 상황이라 제작 일정 관련해서는 향후 논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고 씨는 21일 오전 11시 50분 서울 서초동의 모처에서 피를 흘린 채 발견돼 인근 서울 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고 씨와 다툼을 벌인 남성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송선미는 지난 2006년 3살 연상의 영화 미술감독 출신 고 씨와 결혼한 뒤 2015년 4월에는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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