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망` 송선미 남편 누구? 영화미술감독 출신
입력 2017-08-21 17: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송선미의 남편 고 모씨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기고 있다.
송선미의 남편 고씨는 21일 오전 11시 50분 서울 서초동의 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흉기에 찔리는 사고를 당했다. 고씨는 인근 서울 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고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성을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송선미는 지난 2006년 3살 연상의 영화 미술감독 출신 고씨와 결혼했다. 고씨는 미국 뉴욕에서 영화를 전공한 유학파 출신의 영화 미술감독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슬하엔 딸이 한 명 있다.
한편, 현재 송선미는 MBC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 출연 중이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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