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원도심에서 4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 단일 단지로는 성남 최대 규모로, 단지가 완공되면 주거 환경 개선 효과와 함께 성남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초역세권 입지에 인지도 높은 아이파크와 더샵, 롯데캐슬 브랜드의 합작품이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 관심이 뜨겁다.
현대산업개발(주관사)과 포스코건설, 롯데건설이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신흥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산성역 포레스티아'를 8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8층 39개동에 전용면적 59~98㎡ 총 4089가구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98㎡ 170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온다.
단지가 들어설 성남 원도심 지역은 주택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초역세권 신흥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산성역 포레스티아'를 주축으로 인근 지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예정돼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1만2000가구 규모 아파트촌으로 환골탈태해 쾌적한 신도시급 주거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덤으로 인접한 송파구와 분당신도시의 생활 인프라스트럭처를 공유할 수 있고, 위례신도시도 가까워 신도시 후광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단지 입지도 우수하다. 먼저 강남~송파~위례를 잇는 강남생활특구로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지하철 8호선 산성역 3번 출구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이다. 산성역에서 잠실역까지 7정거장, 지하철3호선·SRT역이 있는 수서역까지는 복정역에서 환승 구간을 포함해 총 2정거장 만에 닿을 수 있다. 산성역에서 남한산성입구까지 버스로 이동하기 편리하고 서울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 성남대로 등으로 이동이 수월해 서울 주요 도심 접근성이 좋다. 더욱이 위례신도시가 반경 2㎞ 이내라서 차량으로 5분 정도면 도달할 수 있다.
교육환경 역시 뛰어나다.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신흥초, 성남북초, 성남여중, 창성중 등이 인근에 밀집해 있고, 성남 수정구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경기도립성남도서관과 성남시 수정도서관 등을 이용하기 쉽다.
강남권과 인접해 있어 송파 롯데월드 및 가락시장, 위례 가든파이브, 강남 삼성서울병원 등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수정구청과 주민센터 등 주요 관공서가 인접해 있고 이마트(성남점)도 이용할 만하다. 단지에서 반경 2㎞ 이내에 성남시립의료원이 2018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공사가 한창이다.
단지 인근에 영장산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또 족구장과 배드민턴 클럽,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영장근린공원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고 희망대공원과 단대공원이 가깝다.
입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평면설계에 신경을 많이 썼다. 일부 주택형에는 확장 시 수납강화형 평면을 선택할 수 있고, 일부 가변형 설계도 적용해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따라 공간 변형이 용이하도록 배려했다.
분양 관계자는 "성남 원도심 주택정비사업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대규모 단지다 보니 높은 희소성을 갖춘 데다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변신한다는 점에서 인근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다"며 "위례신도시 개발 완료에 따른 배후 프리미엄 단지로 현대산업개발, 포스코건설, 롯데건설이 공동 시공하는 만큼 브랜드 가치도 높아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남지역은 11·3 대책의 청약조정대상지역이어서 분양권 전매가 1년6개월 이후부터 가능하다. 3.3㎡당 평균 분양가가 1800만원 이내에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10(산성역 3번 출구 인접) 사업지 내에서 25일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이한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초역세권 입지에 인지도 높은 아이파크와 더샵, 롯데캐슬 브랜드의 합작품이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 관심이 뜨겁다.
현대산업개발(주관사)과 포스코건설, 롯데건설이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신흥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산성역 포레스티아'를 8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8층 39개동에 전용면적 59~98㎡ 총 4089가구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98㎡ 170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온다.
단지가 들어설 성남 원도심 지역은 주택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초역세권 신흥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산성역 포레스티아'를 주축으로 인근 지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예정돼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1만2000가구 규모 아파트촌으로 환골탈태해 쾌적한 신도시급 주거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덤으로 인접한 송파구와 분당신도시의 생활 인프라스트럭처를 공유할 수 있고, 위례신도시도 가까워 신도시 후광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단지 입지도 우수하다. 먼저 강남~송파~위례를 잇는 강남생활특구로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지하철 8호선 산성역 3번 출구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이다. 산성역에서 잠실역까지 7정거장, 지하철3호선·SRT역이 있는 수서역까지는 복정역에서 환승 구간을 포함해 총 2정거장 만에 닿을 수 있다. 산성역에서 남한산성입구까지 버스로 이동하기 편리하고 서울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 성남대로 등으로 이동이 수월해 서울 주요 도심 접근성이 좋다. 더욱이 위례신도시가 반경 2㎞ 이내라서 차량으로 5분 정도면 도달할 수 있다.
강남권과 인접해 있어 송파 롯데월드 및 가락시장, 위례 가든파이브, 강남 삼성서울병원 등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수정구청과 주민센터 등 주요 관공서가 인접해 있고 이마트(성남점)도 이용할 만하다. 단지에서 반경 2㎞ 이내에 성남시립의료원이 2018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공사가 한창이다.
단지 인근에 영장산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또 족구장과 배드민턴 클럽,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영장근린공원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고 희망대공원과 단대공원이 가깝다.
입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평면설계에 신경을 많이 썼다. 일부 주택형에는 확장 시 수납강화형 평면을 선택할 수 있고, 일부 가변형 설계도 적용해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따라 공간 변형이 용이하도록 배려했다.
분양 관계자는 "성남 원도심 주택정비사업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대규모 단지다 보니 높은 희소성을 갖춘 데다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변신한다는 점에서 인근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다"며 "위례신도시 개발 완료에 따른 배후 프리미엄 단지로 현대산업개발, 포스코건설, 롯데건설이 공동 시공하는 만큼 브랜드 가치도 높아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남지역은 11·3 대책의 청약조정대상지역이어서 분양권 전매가 1년6개월 이후부터 가능하다. 3.3㎡당 평균 분양가가 1800만원 이내에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10(산성역 3번 출구 인접) 사업지 내에서 25일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이한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