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녀` 드라마 화제성 1위로 `유종의 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JTBC '품위있는 그녀'가 지난주 온라인에서 가장 화제가 된 드라마로 꼽혔다.
21일 온라인 화제성 조사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8월 3주(8월 14일~20일)차에 JTBC는 비드라마 부문에서 온라인 화제성 1위(18.6%)를 기록했다. 드라마 부문에서는 '품위있는 그녀'가 가장 화제가 된 프로그램으로 조사됐다. 지난 19일 종영한 '품위있는 그녀'는 화제성 점유율 12.9%를 기록했으며, '구해줘'(7.6%), '왕은 사랑한다'(7.1%), '맨홀'(6.8%), '아버지가 이상해'(6.4%)가 그 뒤를 이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측은 "'아는 형님' '한끼 줍쇼' '효리네 민박' '뭉쳐야 뜬다' 등의 출연자들이 화제가 되며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며 "'품위있는 그녀'는 자체 최고 화제성을 기록하며 종영했다"고 밝혔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매주 온라인 여론 분석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2017년 8월 14일부터 20일까지 지상파, 종합편성, 케이블에 방송된 모든 드라마와 프라임 시간대에 방송된 예능, 정보, 시사 프로그램 240개를 분석했다.
화제성 점수 집계는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한 뉴스 보도자료에 대한 화제성, 블로그와 커뮤니티에서의 화제성, SNS화제성, 동영상 조회수를 정보가치, 정보반응 그리고 정보보존력 등을 고려해 계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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