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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24일 스페셜 방송 편성…제작기 형태로 방송(공식)
입력 2017-08-21 16:12 
‘병원선’이 스페셜 방송으로 먼저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병원선이 스페셜 방송으로 먼저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오는 24일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병원선'(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이 30일 첫 방송을 일주일가량 앞두고 스페셜 방송 '청춘 의사들의 가슴 뛰는 항해, 병원선에 타다'(이하 '병원선에 타다')를 방송한다.

‘병원선은 인프라가 부족한 섬에서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의사들이 섬마을 사람들과 인간적으로 소통하며 진심을 처방할 수 있는 진짜 의사로 성장해나가는 세대 공감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아일랜드 메디컬 드라마다.

'병원선' 촬영 현장 메이킹, 배우 인터뷰 등이 담길 '병원선에 타다'는 본 방송이 시작되기 전 프로그램이 제작되고 있는 제작기 형태로 방송될 예정이다. 시청자들의 기다림을 달래고 기대감을 높일 스페셜 방송으로 찾아간다.


'병원선에 타다'에서는 아름다운 거제를 풍경으로 촬영에 한창인 배우들의 모습과 본 촬영에 들어가기 전 의학 실습 등을 통해 치열하게 준비를 해온 제작진의 준비 과정들이 알차게 담긴다.

스페셜 방송 제작팀은 방송이 진행되고 있는 현지에 직접 내려가 방송에서는 볼 수 없을 다양한 촬영 뒷이야기를 담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한 달여 전부터 거제에 내려간 제작진과 배우들은 함께 동고동락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는 만큼 남다른 팀워크도 자랑하고 있어 '병원선에 타다'에 이 모습들도 함께 그려질 것으로 보인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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