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컬투쇼’ 박서준X강하늘, ‘청년경찰’ 300만 돌파기념…‘제대로 터졌다’ (종합)
입력 2017-08-21 16:02 
‘두시탈출 컬투쇼’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컬투쇼에 출연한 박서준과 강하늘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PD 김찬웅, 이세훈)에 게스트로 배우 박서준과 강하늘이 출연했다.

이날 박서준과 강하늘 영화 ‘청년경찰의 관객이 300만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컬투쇼에 재출연했다.

이에 강하늘은 "또 나왔습니다"라며 "좋은 이유로 나와 고맙습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박서준 또한 "나오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DJ 컬투는 "300만명이 돌파했다는데 몇백만이 되면 또 나올건가요"라며 "600만 관객이 되면 나올건가"라고 말했다.

강하늘은 "그때 즘 전 군대에 있을 수도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하늘은 "세번재 나오면 무슨 말을 해야할지"라며 "둘이 같이 나오게 되면 꼭 나오겠다"고 전했다.

이어 DJ 컬투 "영화가 계속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영화에 관해 설명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박서준 "믿을거라고 전공서적 밖에 없던 이 친구들이 어떤 사건에 휘말리고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다"라며 간단한 소개를 했다.

강하늘은 "실전 경험은 아무것도 아닌데 배운 것 밖에 없어서 그걸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다"리고 덧붙였다.

이어 DJ 컬투는 "극 중 이름이 기준과 희열이다. 이름에 특별한 뜻이 있냐"고 말했다.

이에 강하늘은 "성장을 하며 수사에 희열을 느껴서 희열 같다"고 말하며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에 DJ 컬투는 "그럼 기준은 마음의 기준"이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서준은 영화 '청년경찰'이 개봉하고 모자 쓰고 극장을 가본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박서준은 VIP 시사회에 오신 관객들은 많이 웃으시는 편이다”며 "일반극장에 갔는데 일반관객들도 똑같이 많이 웃으셨다"고 전했다.

이에 DJ 컬투가 "관객을 반응을 보러 간 것이냐"는 질문에 박서준은 "그래서 간 것도 있다"라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강하늘 또한 영화 ‘청년경찰의 산 속 촬영에 대해 언급했다. 강하늘은 "영화에서 산촬영을 하루 반나절 정도 했다"고 운을 띄었다. 이어 그는 "한번만 올라가서 끝나는게 아니다. 세번정도 올라가고 한 것 같다"라고 말하며 시선을 모았다.

이에 박서준은 "카메라롤 돌리면 한테이크가 십분정도인데, 그걸 세 번 정도 한 것 같다"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또한 이날 박서준과 강하늘은 DJ 컬투의 부탁에 손가락을 V자로 나타내며 남다른 애교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박서준은 종영한 드라마 '쌈, 마이웨이'의 극 중 대사인 "똥만이는 똑땅해"라며 애교있는 대사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