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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이혼 아픔 딛고 새 출발…꽃길만 남았다(종합)
입력 2017-08-21 15:53 
이지현이 오는 9월 화촉을 밝힌다 사진=DB
[MBN스타 김솔지 기자]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오는 9월 화촉을 밝힌다.

21일 이지현 소속사 비에스컴퍼니는 이지현이 오는 9월 말 결혼식을 올린다”면서 가족과 식사 자리를 가지면서 새 출발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지현의 예비 신랑은 올바른 성품과 자상함을 겸비한 일반인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현은 지난 1998년 그룹 써클로 데뷔했다. 이후 2001년 쥬얼리로 재데뷔해 빼어난 외모와 통통 튀는 입담으로 많은 인기를 모았다. 2006년 쥬얼리 탈퇴 이후에는 배우로 전향해 SBS ‘사랑하기 좋은 날, tvN ‘엄마 사람, MBC ‘내일도 승리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이지현은 지난해 결혼 3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아이들은 이지현이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갖은 아픔을 겪었던 만큼 그의 새 출발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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