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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TVXQ) "눈 여겨보는 후배?…엑소·레드벨벳·NCT·샤이니·소녀시대" [동영상]
입력 2017-08-21 15:39 
[MBN스타 민진경 기자] 한류스타 동방신기(東方神起·TVXQ)가 컴백했다.

20일 오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동방신기 'TVXQ! ASIA PRESS TOUR(아시아 프레스 투어)'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유노윤호는 눈 여겨보는 후배로 "많은 후배들의 무대를 보면서 공부가 된다. 저조차도 군 복무때 무대에 되게 서고 싶다는 욕망이 뜨거웠다. 그래서 SMTOWN 콘서트때 바지까지 찢어지는 열정을 보여드렸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이런게 창피하지 않는다. 그만큼 열정을 보여드렸기 때문에 당당하다"고 전했다.

이어 최강창민은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같은 소속사인) 엑소나 레드벨벳, NCT의 후배들의 무대를 많이 찾아보기도 했다"며 유노윤호는 "샤이니도 열심히 하고 있고, 소녀시대도 10주년 축하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방신기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 양일간 서울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TVXQ! Special Comeback Live-Your PresenT-'을 열고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가지며, 오는 11월 11일 삿포로 돔 공연을 시작하며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나고야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총 14회에 걸쳐 일본 5대 돔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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