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지현 측 "9월 말 조촐한 결혼"...예비신랑은 안과전문의
입력 2017-08-21 12:44  | 수정 2017-08-21 12: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쥬얼리 출신 이지현(34)이 오는 9월말 결혼한다.
21일 이지현 소속사 BS컴퍼니 측은 "확인 결과 이지현이 9월 말 좋은 분과 결혼하는게 맞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비공개로 조촐히 할 예정"이라며 "축하와 격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지현이 다시 가정을 꾸릴 결단을 내리게 해준 예비신랑은 40대 안과전문의로, 이지현의 두 아이들과도 좋은 관계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현은 지난 10일 열애가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 측은 "이지현이 최근 일반인 남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건 사실"이라며 "이지현씨에게 많은 일이 있었다. 조심스러운 입장"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지현은 지난해 결혼 3년 만에 합의 이혼한 뒤, 1남 1녀를 키우고 있다. 이지현은 1998년 걸그룹 서클로 데뷔한 뒤 2001년부터 쥬얼리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었다. 2006년 탈퇴해 배우로 변신했다.
sje@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