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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9월 일반인 남성과 재혼? 소속사 "확인 중"
입력 2017-08-21 11:13  | 수정 2017-08-21 12: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쥬얼리 출신 이지현(34)의 결혼설에 대해 소속사가 확인 중이다.
21일 이지현의 소속사 BS컴퍼니 측은 스타투데이에 이지현 9월 결혼 소식을 기사로 봤다. 본인에게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이지현이 오는 9월 교제 중인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지현은 직계 가족만을 초대해 비공개로 조용하게 예식을 치를 예정이며, 예비 남편은 40대 중반의 전문직 종사자로 알려졌다.
이지현은 지난 10일 열애가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 측은 "이지현이 최근 일반인 남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건 사실"이라며 "이지현씨에게 많은 일이 있었다. 조심스러운 입장"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지현은 지난해 결혼 3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슬하에 1남 1녀가 있으며, 양육비를 받는 조건으로 위자료와 재산분할은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현은 1998년 걸그룹 서클로 데뷔한 뒤 2001년 쥬얼리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6년 탈퇴해 배우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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