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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정담이, 청각장애 고백 “들리지 않아 좋은 점 찾으려 노력”
입력 2017-08-21 11:08 
효리네 민박 정담이 사진="효리네 민박" 방송 캡처
‘효리네 민박에 출연한 정담이가 청각장애를 갖게 된 사연을 밝혔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새 손님 정담이와 이효리가 GD 카페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차로 이동하던 중 청각장애가 있는 정담이에게 청각을 잃게 된 사연을 조심스럽게 물었다.

그는 원래 머리가 아팠다. 중학교 2학년 때 한 쪽 귀가 들리지 않더라”며 스물 두 살 때 수술하고 나니까 다른 쪽 귀도 안 들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들리지 않아 좋은 점을 찾으려 했다. 듣고 싶지 않은 얘기를 안 들을 수 있다는 거”라며 단점이 있다면 듣고 싶은 얘기도 못 듣는 것이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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