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기막힌 이야기] "우릴 감쪽같이 속여?" 며느리 신분 둔갑 알게 된 시어머니…
입력 2017-08-21 10:57 
사진=MBN


최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기막힌 이야기'에서는 신분을 둔갑해 모자를 속인 한 여자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시어머니 나경희는 곧 자신의 아들과 결혼할 예비 며느리 이하영을 만나기 위해 그녀가 일한다는 병원 앞에 찾아옵니다.

하지만 하영은 번번이 수술이 있다는 핑계로 시어머니 경희와의 만남을 피하는데요.

경희는 그런 하영의 행동을 의심하게 되고, 결국 하영이 의사가 아닌 세 아이가 있는 유부녀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분노에 찬 경희는 "너 어떻게 우릴 그렇게 감쪽같이 속일 수 있어! 너 의사는 맞니?"라며 하영의 뺨을 내리치고



하영은 분노에 찬 경희를 앞에 두고 어쩔 줄 몰라하는데요.

하영은 어떻게 경희 모자를 속이고 의사로 둔갑할 수 있었을까요? 그녀가 이런 사기극을 벌인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요?

'기막힌 이야기-실제상황'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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