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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의 만남" 스티븐연X 샘해밍턴, 두 아들바보의 인증샷
입력 2017-08-21 10:57 
스티븐 연(왼쪽)-샘 해밍턴.사진l샘 해밍턴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샘 해밍턴이 할리우드 스타 스티븐 연과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샘 해밍턴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스티븐 연 만났다! 오늘 슈돌 본방!! #stevenyeun #스티븐연 #옥자 #워킹데드 #슈돌 #okja #walkingdead #tros"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티븐 연과 샘 해밍턴이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이 사진은 두 사람이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 당시 찍은 모습으로 보인다. 샘 해밍턴은 평소 스티븐 연의 팬으로 그와의 만남에 행복한 듯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정한 성덕!", "스티븐연 진짜 잘생겼어...", "둘다 아들바보", "윌리엄도 사로잡은 스티븐 연", "나도 만나보고 싶다", "방송 잘봤어요", "스티븐 한국에서 자주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티븐 연은 2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윌리엄-샘 해밍턴 부자의 집을 깜짝 방문해 샘 해밍턴-윌리엄 부자를 매료시켰다. 평소 스티븐 연의 팬이던 샘은 그의 등장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윌리엄은 초반 그에게 낯설어했으나, 스티븐 연이 윌리엄에 눈높이에 맞추며 함께 놀아주자 그에게 흠뻑 빠져 방송 내내 미소를 띄워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21일 영화계에 따르면 스티븐연은 최근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에 캐스팅돼 최종 조율 중이다. 배우 유아인과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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