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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가요진단] ‘괴물 신인’ 워너원, 음방 5관왕…인기 쾌속 질주
입력 2017-08-21 09:44 
워너원이 음악방송 1위를 달성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워너원이 음악방송 1위를 달성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데뷔앨범 ‘1X1=1(TO BE ONE)의 타이틀곡 ‘에너제틱으로 활동 중인 워너원은 지난 16일 MBC뮤직 ‘쇼챔피언을 시작으로 ‘엠카운트 다운 ‘뮤직뱅크 ‘음악중심 ‘인기가요 등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5관왕을 달성했다.

국민 프로듀서의 투표로 뽑힌 워너원은 데뷔앨범부터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이례적인 신인 그룹 워너원의 행보는 앞서 공개된 선주문량을 통해 짐작할 수 있었다. 워너원은 선주문량 50만장을 돌파했다. 이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은 41만장을 돌파했고, 10만장 추가 제작에 들어갔다. 열흘만에 50만장 육박하는 음반을 판매한 가운데 향후 활동 여부에 따라 10만장을 추가 제작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또 워너원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광고를 섭렵하며, 방송가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매체에 지속적인 노출은 인기로 이어나가며, 그들의 음악 또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워너원의 첫 발걸음이 성공적인 가운데 1년6개월 활동 기간 동안 다채로운 신기록을 세워나갈지 눈길이 모아진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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