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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이언 9주년..장수임 "고마워, 보고 싶어" 애틋함 가득
입력 2017-08-21 09:38  | 수정 2017-08-21 10:51
사진=장수임 SNS
'커피 프린스 1호점'으로 사랑을 받았던 모델 출신 배우 고(故) 이언의 9주기가 화제다.

앞서 이언은 KBS2 드라마 '최강칠우' 종방연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지난 2008년 8월 21일 오전 교통사고를 당해 향년 27세로 생을 마감했다.

이에 모델 장수임은 21일 새벽 자신의 SNS에 이언의 사망 9주기인 그를 추모하며 "오빠 덕분에 열심히 살고, 열심히 웃고 있어. 고마워. 보고 싶어."라고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장수임은 "바쁜 것만 지나면 만나러 갈게. 어떻게 항상 기억하냐고 묻는데 기억하는 게 아니고 잊을 수 없는 거겠지"라며 전했다.

한편 이날 장수임은 이언의 폴라로이드 사진을 공개하며 "수임아! 웃어라!"라는 글씨가 담겨 있어 애틋함을 더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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