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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택 결별’ 김민채, 임신설? “임신 NO, 뽀뽀도 1초 이상 한적 없어”
입력 2017-08-21 09:17 
정운택(왼쪽)-김민채.사진l김민채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배우 정운택(42)과 김민채(26)가 결혼하지 않은 사실이 밝혀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에 김민채가 정운택과의 임신설을 부인한 사실이 재조명됐다.
뮤지컬 배우 김민채는 지난 6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은 물론 뽀뽀 1초 이상도 제가 못하게 했다”며 우리는 하나님이 시켜서 결혼하는 거지 서로 외형을 보고 결혼하지 않는다”고 임신설을 부인했다.
이어 그는 오빠의 이상형은 산다라박이었고 저는 이민호였으니까. 그것도 다 십자가에 못박아...”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민채는 정운택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그래도 기사 쓰시기 편하시라고 몇 장 띄워 드린다. 마지막은 초상권 없는 가족 같은 예배자 식구들 끝까지 십자가 붙들과 갑시다”라고 덧붙였다.
뮤지컬에서 만난 정운택과 김민채는 당초 19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두 달 전 결별한 사실이 21일 뒤늦게 알려졌다. 정운택 측은 이날 "지난 6월 결혼을 준비하다가 결별하게 됐다"며 "결혼이 현실이다 보니 준비하는 과정에서 힘들어했다. 여자 측에서 생각한만큼 정운택이 만족시켜주지 못한 것 같다. 아무래도 나이 차가 많이 난 것도 원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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