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택시운전사`·`청년경찰`…한국영화 쌍끌이
입력 2017-08-21 08:58 

한국영화 '택시운전사'와 '청년경찰'이 이번 주말에도 극장가를 주도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송강호 주연의 '택시운전사'는 지난 주말 이틀간(19~20일) 총 76만1218명의 관객을 더하며 누적관객 수 1035만3208명을 기록했다.
'택시운전사'는 올해 개봉작 중 처음으로 '천만 영화' 대열에 합류하며 19일째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박서준·강하늘 주연의 '청년경찰'은 이 기간 67만9769명을 끌어모아 2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 수는 390만6564명으로 4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할리우드 영화 '혹성탈출:종의 전쟁'은 54만3859명을 더해 3위를 차지하면서 누적관객 154만938명을 기록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