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혹성탈출: 종의전쟁' 100만 관객 돌파…주말 관객 사로잡고 흥행 질주!
입력 2017-08-21 08:32  | 수정 2017-08-21 08:33
'혹성탈출: 종의전쟁' 100만 관객 돌파…주말 관객 사로잡고 흥행 질주!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기록을 달성하며 폭발적인 입소문 속에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혹성탈출: 종의 전쟁>(원제: WAR FOR THE PLANET OF THE APES, 감독: 맷 리브스, 주연: 앤디 서키스, 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이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올 여름 극장가를 점령한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 오늘(19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5일째인 오늘 8월 19일(토) 오후 14시 43분, 누적 관객수 1,160,250명을 기록하며 주말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택시운전사><청년경찰> 등 한국 영화들과의 치열한 경쟁상황 속에서 놀라운 존재감을 드러내며 2017년 가장 독보적인 웰메이드 블록버스터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주말의 시작과 동시에 관객들의 열렬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 본격적으로 흥행 가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2011년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2014년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등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혹성탈출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국내외 언론과 평단은 물론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세례가 계속되며 그 명성을 입증하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재미, 영상미, 감정선, 스토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끝까지 달린다”, 블록버스터 걸작” 이렇게 아름답고 숭고한 결말을 본 적이 없다” 영화가 끝나지 않길 바랐다 위대한 마무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인간과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지만 가족과 동료들을 무참히 잃게 된 유인원의 리더 시저와 인류의 존속을 위해 인간성마저 버려야 한다는 인간 대령의 대립, 그리고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한 유인원 사이에서 벌어진 종의 운명을 결정할 전쟁의 최후를 그린 작품이다. 전편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에서 힘있는 연출력으로 호평을 얻은 맷 리브스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고, <혹성탈출>,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 등 모션캡처 연기의 1인자 앤디 서키스가 유인원을 이끄는 카리스마 있는 리더 시저로 분해 또 한 번 열연을 펼친다. 여기 에 <나우 유 씨 미>,<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확인시켜 준 우디 해럴슨이 인간 군대를 이끄는 특수요원 출신 대령으로 등장해 시저와의 강렬한 대결을 예고한다.

국내외 압도적인 호평과 함께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절찬 상영중이다.

sora@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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