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송영무 "희생장병 최고 예우할 것"…후속조치도 언급
입력 2017-08-20 10:04  | 수정 2017-08-27 10:05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19일 저녁 국군수도병원을 방문해 K-9 자주포 사격 훈련 도중 발생한 사고로 희생된 장병들의 유가족을 만났습니다.

송 장관은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하며 "사랑하는 아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부모님의 품으로 돌려 보내드려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했던 장병들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재발을 방지하고 희생된 장병들에 대해 최고의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송 장관은 또한 불의의 사고를 입은 장병들을 언급하며 "국가가 책임지고 치료와 보상 등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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