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구자철(28·아우크스부르크)이 시즌 개막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은 패배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 폴크스파르크슈타디온에서 열린 2017-2018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함부르크를 만나 0-1로 패했다.
선제골은 전반 7분에 나왔다. 왈라스가 원투패스 후 올려준 크로스를 니콜라이 뮐러가 받아 아우크스부르크의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뮐러는 공중에서 몸을 회전하는 세리머니를 하던 도중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전반 15분 아론 헌트와 교체됐다.
1점 뒤진 채 전반전을 마친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전에서 반격에 나섰지만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해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구자철은 후반 추가시간까지 포함해 94분을 소화했다. 구자철은 경기 후 축구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서 평점 6.8을 받았다. 지동원(26)은 발목 부상으로 경기에 나오지 않았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우크스부르크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 폴크스파르크슈타디온에서 열린 2017-2018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함부르크를 만나 0-1로 패했다.
선제골은 전반 7분에 나왔다. 왈라스가 원투패스 후 올려준 크로스를 니콜라이 뮐러가 받아 아우크스부르크의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뮐러는 공중에서 몸을 회전하는 세리머니를 하던 도중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전반 15분 아론 헌트와 교체됐다.
1점 뒤진 채 전반전을 마친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전에서 반격에 나섰지만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해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구자철은 후반 추가시간까지 포함해 94분을 소화했다. 구자철은 경기 후 축구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서 평점 6.8을 받았다. 지동원(26)은 발목 부상으로 경기에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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