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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익훈 `세이프 판정에 좋아 했지만` [MK포토]
입력 2017-08-19 20:16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1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7 프로야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연패에 빠지며 4위 자리를 롯데에 내준 LG는 캡틴 류제국이 선발로 나서 4이닝 7피안타 3볼넷 4실점으로 부진했다.

삼성은 황수범이 선발로 나섰다. 황수범은 2012년 육성선수로 삼성에 입단한 선수로 올해 1군에 데뷔했고 지난 13일 롯데 자이언츠전 첫 선발로 나와 3⅓이닝 5자책점을 기록했다.

5회말 2사 2루에서 LG 안익훈의 내야 땅볼 때 상섬 황수범의 1루 송구 실책으로 3루까지 달린 안익훈이 세이프 판정에 기뻐하고 있다. 합의판정 결과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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