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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악, 주노플로와 대결서 패…“음악 버릴 수 없었다” 속내
입력 2017-08-18 23:41 
매니악이 1차 공연에서 탈락했다 사진=쇼미더머니6 방송화면 캡쳐
[MBN스타 김솔지 기자] 매니악이 1차 공연에서 탈락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에서는 1차 공연 결과 발표가 그려졌다.

이날 타이거JK·비지 팀의 매니악은 박재범·도끼 팀의 주노플로와의 대결에서 패했다.

매니악은 긴 시간동안 음악을 그만 뒀었는데 이 무대를 타이거JK 형님과 비지 형님 덕분에 다시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 화면에서 매니악은 음악을 버릴 수가 없더라. 현실과 꿈. 둘 중에 꿈을 계속 쫓아가고 싶은데 답은 없고, 현실을 가보니 이걸 평생 한다고 생각하면 다시 꿈을 따라가게 되더라”라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좋은 경험과 좋은 래퍼들하고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끝으로 제작진이 ‘쇼미더머니6에 하고 싶은 말을 묻자 매니악은 없다”고 답했다. 제작진은 그래도 다시 음악을 하게 만들어줬지 않냐”고 되물었고, 매니악은 그래도 탈락시켰으니까”라고 답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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