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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2루타로 기회 잡았어` [MK포토]
입력 2017-08-18 19:07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1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7 프로야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두산은 시즌 7승 7패를 기록중인 함덕주가 선발로 나서 팀 연승에 도전한다. 이에 맞서는 KIA는 임기준이 선발로 나서 팀 연패탈출을 노린다.

2회말 무사에서 두산 김재환이 안타를 치고 2루에 슬라이딩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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