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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 남주혁과 결별에도 계정과 사진은 여전히...`이젠 선후배 사이`
입력 2017-08-18 16:02 
이성경 SNS 팔로우 남주혁(위)- 이성경 SNS 게시물 skawngur은 남주혁의 SNS 아이디. 사진l 이성경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이성경과 남주혁 커플이 결별 소식을 알린 가운데, 여전히 이성경이 SNS로 남주혁을 ‘팔로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8일 YG엔터테인먼트는 "남주혁과 이성경이 결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최근 바쁜 일정으로 인해 공개열애 4개월 만에 헤어졌다.
지난 1월 종영한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지난 4월 24일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모델 출신 '비주얼 커플'로 축하를 받았다. 나란히 배우 출신이고, 같은 소속사에 몸담고 있는 등 공통점이 많은 두 사람의 열애에 팬들도 축하했다.
하지만, 이제 두 사람은 다시 선후배로 돌아가게 됐다. 이성경의 인스타그램 친구 목록에는 이날 오후 결별한 남주혁의 계정이 그대로 남아 있다. 이성경의 인스타그램에는 이성경이 지난 2월 9일에 올린 NBA 농구 중계에 포착된 남주혁의 방송 캡처 게시물도 여전히 그대로 남아 있다.

이날 현재 남주혁의 인스타그램 팔로우 목록에는 아무런 계정이 없다.
한편, 남주혁은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촬영을 마치고 내년에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안시성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이성경은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러브슬링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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