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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테이블’ 한예리 “시나리오 읽을 때부터 역할 마음에 들었다”
입력 2017-08-18 15:40  | 수정 2017-08-18 16:24
영화 ‘더 테이블’ 언론시사회 사진=MBN포토
[MBN스타 신미래 기자] ‘더 테이블 한예리가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8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는 영화 ‘더 테이블 언론시사회가 개최된 가운데 김종관 감독, 한예리, 정은채, 정준원, 전성우가 참석했다.

이날 한예리는 감독님이 시나리오를 읽어보라고 하셨다. 신기하게도 은희가 제일 마음에 들었고, 상대 배우도 마음에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은희는 거짓을 이야기하고 꾸미고 있지만 이 마음 안에는 진심이 있고, 누구나 이런 감정은 갖고 있다고 느꼈던 것 같다”며 캐릭터 은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영화 ‘더 테이블은 하루 동안 카페 안 하나의 테이블 위에서 벌어지는 네 가지 이야기에 관한 이야기로, 오는 24일 개봉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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